아디다스 테니스 쿠션드 쿼터 삭스 리뷰
안녕하세요.
오늘은 아디다스 테니스 양말 사용기 리뷰입니다.
테니스란 운동을 하게 되면서 운동 자체에 대한 즐거움도 있지만,
테니스복 및 용품 구입하는 재미도 쏠쏠함을 더욱 느끼고 있습니다.
이유는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착장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.
예전에는 테니스복 상/하의 정도 맞춰 입고 나갔는데,
이제 양말이나 모자 아대도 맞추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오늘 리뷰하는 양말도
구입하게 되었습니다.
아디다스 브랜드는 주로 유럽 선수들이 많이 착용을 하죠.
티엠, 치치파스, 즈베레프, 무구루사 등 많네요.
아래 이미지는 도미닉 티엠이 손목 부상 이후 첫 출전한 안달루시아 오픈 챌린저 대회의
일부입니다. 티엠이 신고 있는 양말이 오늘 리뷰할 그 아이입니다.
보통 운동 양말이 로고를 옆에 노출시키는데, 이 녀석은 정면에 아디다스 마크를 딱! 달아놨습니다.
아디다스 테니스복도 나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“양말까지 맞춰보자!” 라는 생각으로
우선 아디다스 공홈을 찾아보았습니다.
아디다스 공식몰 링크 : 바로가기
가격이 싸지는 않습니다. 나이키 코트 테니스 양말과 가격은 비슷해 보입니다.
물론 인터넷 최저가로 잘 찾아보면 더 쌀겁니다.
양말을 받고 바로도 찍어보고 뒤집어도 찍어보았습니다.
이 양말은 특이하게 좌/우 구분이 되어 그에 맞게 착용을 해야겠습니다.
양말 바닥도 약간 특이합니다. 대부분 바닥은 평평하게 만드는데, 이 양말은 엠보싱이 좀 많습니다. 🙂
뒤집어서 확대해보니 쿠션 때문인지, 깃털같은 완충재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.
사진만 봐도 너무 푹신하겠죠? ^^
착용한 느낌을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.
우선 안감 때문에 굉장히 쿠션이 좋습니다.
아디다스 마크가 앞에 붙어 있는것도 다른 양말과 비교할때 특이해 보입니다.
한가지 아쉬운점은 제 취향이긴 한데, 목이 더 길고 종아리를 좀 더 조였으면 좋겠습니다.
제가 운동할 때 장목 양말을 선호해서 그런것이지 헐렁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.
누군가 아디다스 테니스 양말을 추천한다면 전 이 모델을 즉시 소개하겠습니다.
물론 싼 가격은 아니지만,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.
그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. (–)(__)